본문 바로가기
728x90

베트남꾸이년3

[베트남 여행] 꾸이년 여행기3 - FLC 사파리 동물원 탐방기 지난 호치민 여행에서 호치민 동식물원을 갔었는데 그 부실한 관리와 동물들의 처참한 상태 때문에 매우 마음이 아파 더 이상 동물원을 가고 싶지 않았는데, 꾸이년 여행을 와서 숙소에 바로 붙어있는 사파리가 있어 어찌저찌 가보게 되었다.FLC Luxury 호텔 로비에 사파리를 가고 싶다고 하면 하루 5번의 전기차 셔틀을 운영하는데 미리 얘기를 해두고 그 시간에 맞춰 로비로 가면 된다. 오전에 3번의 셔틀시간이 있었고 오후는 2시반, 3시반이 있었는데 끼꼬 해변을 먼저 갔다가 사파리를 가보려고 가장 늦은 시간인 3시 반으로 예약을 했다.셔틀을 타고 사파리에 도착해서 입구에서 표를 사면 되는데, 원래 입장료는 10만동인데 호텔 투숙객은 할인을 해줘서 7만동을 지불했다. 여기도 다른 베트남 표들 처럼 키다 1m 이.. 2024. 11. 23.
[베트남 여행] 꾸이년 여행기2 - 가는 길이 까다로웠지만 아름다웠던 끼꼬 해변(Ky Co Beach) 첫 날 둘러보았던 두 곳의 명소가 생각보다 실망이었던 데 반해 그래도 다음 날 가게된 끼꼬 해변과 FLC 사파리는 첫 날의 경험으로 기대가 많이 없었어서 그런지 훨씬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만 끼꼬 해변을 찾아 가는데 살짝 애를 먹었는데, 구글맵에서 끼꼬 해변을 검색했을 때는 꾸이년 FLC 호텔 숙소에서 많이 아래로 내려가서 있는 해안가로 나오는데, 실제 해변으로 이동하기 위해 그랩을 부르려고 찾아보니 끼꼬 해변 게이트라는 곳만 그랩 지도에 표시되는 것이었다. 게다가 그 해변 게이트는 호텔에서는 매우 가까웠는데 전혀 바다와 가까워보이지 않았다.. 심지어는 그랩으로 택시를 부르려해도 잡히지 않거나, 잡혔던 택시도 취소를 당해버렸다 ㅠ그래서 호텔에 얘기해서 따로 택시를 불렀는데, 택시를 타고 끼꼬 해변을 가고.. 2024. 11. 22.
[베트남 여행] 꾸이년 여행기1 - 대표 관광지 에오져(Eo Gió), 쌍둥이탑 탐방 이번 베트남 여행은 한국 사람들에게 아직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아름다운 바다로 베트남 현지인들에게는 인기있는 관광지인 꾸이년을 다녀와보았다.꾸이년은 다낭/호이안 보다는 남쪽에 있고 나쨩(나트랑) 보다는 조금 위쪽에 있는 베트남 중부의 해안도시이다.한국에서 가는 직항은 아직 없는 것 같고, 하노이나 호치민에서 비행기를 한번 갈아타고 갈 수 있는 곳이라 아직 한국 사람들에게는 많이 알려져있지 않다.외국인이 많지 않고 내국 관광객만 있다보니 바다도 깨끗하고 많이 오염되지 않아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좋은 휴양도시이다.나도 하노이에서 출발하여 비행기를 타고 1시간 40분쯤 걸려 꾸이년 공항에 도착했다.공항에서 꾸이년 시내까지는 40~50분 정도 걸리는데, 나는 시내쪽이 아닌 대표 해안 관광지인 에오져와 끼꼬.. 2024. 11. 21.
728x90